중구의 랜드마크, 10년 만에 찾아온 1000여세대 브랜드 아파트 공급

  • 입력 2014년 11월 13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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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분양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는 1000세대 넘는 아파트가 중구에서 10년만에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로 중구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 는 지하 5층~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59~89㎡ 총 1,341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2002년 입주한 5150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 이후 중구 일대 10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다.

중구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10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다.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중구 주민들의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쏠리면서 중구 지역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 우수한 입지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인근 만리동과 신당동, 순화동에서도 노후화아파트에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계약자들은 계약금을 2회(1차 1000만원 정액)로 나눠 분납할 수 있고 발코니 확장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무료로 제공 하는 등 입주자들의 추가부담을 완화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역센트럴자이 일부 세대에서는 남산조망이 가능한 ‘그린 조망권’을 갖췄으며 도보권에 손기정체육공원,서소문근린공원,효창공원도 인접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롯데마트,롯데아울렛,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남대문시장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봉래초, 환일중,고 등의 교육 시설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데다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시설과 주거지가 근접해 자녀교육의 최적의 요소를 평가받고 있다.

입지는 서울 핵심 교통 요지로 꼽힌다. 지하철 2,5충정로역과 지하철 1,4호선과 경의선, 인천공항철도, KTX가 지나는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역에서 세종시에 있는 KTX 오송역까지 50분이면 이동하고, 오송역에서 간선급행버스(BRT)를 타면 20~30분 안에 정부청사 업무동에 도착할 수 있다. 약 1시간 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한 셈이다. 여기에 서울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이어서 GTX가 개통되면 서울역에서 삼성역까지 1정거장으로 빠르게 강남권을 접근할 수 있다. 서울역 광장에는 주변 지역으로 광역 교통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관계자는 "중구 지역은 상대적으로 1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공급이 뜸해 갈아타기 수요와 새 아파트에 대한 신규 수요가 많고 이는 서울역센트럴자이의 분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중구 지역은 대부분 맞벌이나 육아 등으로 아침시간이 부족한 젊은층이다 보니 출퇴근과 자녀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44-300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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