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브래드 피트 “한국 배우와 연기 호흡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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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3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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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브래드 피트. 사진 = 동아닷컴 DB
퓨리 브래드 피트. 사진 = 동아닷컴 DB
퓨리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한국과의 영화 합작에 대해 언급했다.

브래드 피트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퓨리(Fury)’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 배우와 연기 호흡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12일 영화 ‘퓨리’의 홍보 차 내한했다.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이번이 세 번째다. 브래드 피트는 “합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건 없지만 일 년에 할 수 있는 작품 수가 많지 않다. 한국 아티스트와 파트너가 되는 것은 늘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 시장이 넓어진 만큼 한국 배우와의 연기 호흡을 소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퓨리’는 세계 2차 대전 때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브래드 피트 분)가 신병 노먼(로건 레먼 분) 등 4명의 병사를 이끌고 최후의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일 개봉 예정.

퓨리 브래드 피트.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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