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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골 ‘맹활약’…브라질, 터키에 4-0 완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2:17
2014년 11월 13일 12시 17분
입력
2014-11-13 12:15
2014년 11월 13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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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 2골. 사진=네이마르 트위터
브라질 네이마르 2골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네이마르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이후 터키의 세미 카야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44분 윌리안이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골을 기록한 끝에 3-0으로 앞서갔다.
후반 15분 네이마르는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브라질은 견고한 수비로 터키에게 골을 내주지 않고 4-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네이마르 2골, 굉장하다”,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역시 국대마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사진=네이마르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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