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 등극 “음악인에게 편견 있어”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1월 13일 10시 50분


코멘트
박웅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박웅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박웅

그룹 이브의 원년멤버이자 기타리스트 박웅이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로 등극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3일 방송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 특집으로 아나운서 조우종과 이규봉, 가수 이병철, 요리사 염정필, 기타리스트 박웅, 사업가 박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웅은 “그룹 이브 1집 ‘너 그럴 때면’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와 함께 무대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박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MC들은 “아직도 솔로냐”고 물었고 박웅은 “그렇다. 지금도 나이는 40세 가까이 됐지만 작은 원룸에 산다”고 밝혔다.

박웅은 “보통 여성분들이 음악 하는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특이한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웅은 “그런데 나는 술, 담배도 하지 않고 책도 열심히 보면서 건전하게 살고 있다. 단지 돈만 없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웅은 이날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았다.

박웅.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