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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이채영 “아역배우, 내가 소리지르자 실제로 기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09:28
2014년 11월 13일 09시 28분
입력
2014-11-13 09:22
2014년 11월 13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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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채영은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를 구석에 세워놓고 몰아세우는 장면이 있었다”며 “소리를 지르니 아역배우가 갑자기 기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상대방이 쓰러지니까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다”며 “마침 병원신이라 큰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채영은 “남자 아역과 연기할 때는 그 아이가 ‘진짜로 화를 내달라. 꼭 혼내달라’고 말하길래 진짜 화를 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가 원샷 찍을 때 다가와서 ‘이제 그만하세요. 제발’이라고 막 울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이채영이 눈을 크게 부릅뜨니까 무섭다”고 고백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찔하네”, “라디오스타 이채영 무섭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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