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여자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예선 괌에 15-0 승리 外

여자축구 대표팀. 스포츠동아DB

여자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예선 괌에 15-0 승리

여자축구대표팀이 12일 대만 타이베이 신쭈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괌을 15-0으로 대파했다. 전반 26분과 후반 21분 골을 터뜨린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역대 한국여자선수 A매치 최다골(32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차성미(은퇴)의 30골이다. 한국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홍콩과 2차전을 치른다.

K리그 신인선발, 2016년부터 완전자유선발제로 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명의 기대주들이 자유선발제를 통해 K리그의 선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신인선발제도는 현행 드래프트 방식에서 2016년부터 완전 자유선발제도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2015년 신인선수 선발은 1·2부리그 구단 모두 자유선발(팀당 3명)과 우선지명, 드래프트 지명을 혼용한다. 수원, 포항, 울산, 전남, 경남은 자유선발 한도 3명을 모두 채운 반면 전북, 서울, 인천, 제주(이상 클래식), 강원, 안양, 고양, 부천, 충주(이상 챌린지)는 1차 마감일(5일)까지 자유선발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