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DTI 규제 완화 효과에 수혜단지 주목해야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1시 14분


코멘트

서울 도심 새 아파트 LTV,DTI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들썩’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 교통,생활 편의시설 풍부해 인기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LTV,DTI(주택담보인정비율,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가 8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엄격하게 제한하고 대출 한도를 유지했던 LTV,DTI 규제가 완화되면 내 집 마련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현재 LTV(주택담보인정비율)는 은행,보험 업종은 서울 50%, 경기,인천은 60%로 제한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에 관계없이 70%로 완화된다. DTI(총부채상환비율) 역시 서울 50%, 경기,인천은 60%로 제한했지만 앞으로는 60%로 통일된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전세가율은 평균 64%로 강남 62.3.%, 강북 66%로 나타났다. 특히 강북의 경우 서울 평균 전세가율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높은 전세가에 지친 수요자들이 정부의 규제 완화에 주택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직주근접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서울 도심의 새 아파트의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에 따라 잠잠했던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며 “그동안 뜸했던 매매 거래가 조금씩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직주근접 입지의 미분양 아파트 문의가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정부의 규제완화에 따라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도심 속 새 아파트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업계 최고의 건설사들의 역량을 집결한 프리미엄 대단지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합리적인 주택 구매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는데다 규제 완화까지 더해 계약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텐즈힐(TENSHILL)’은 ‘서울 교통의 중심(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도심 속 자연도시(Nature), 청계천에서 누리는 문화생활(Stream)’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왕십리의 ’십(十)’자와도 의미적 연관성을 부여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 주거타운을 뜻하는 힐(Hill)을 합쳐 만들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129~148㎡ 중대형의 경우 2500만원~4000만원의 분양가를 할인하고 있다. 이는 인근 아파트의 2013년 실거래가 보다 3.3㎡당 250만원이상 저렴한 수준이기 때문에 후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들어 정부에서 수요자들의 매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 종 다양한 세금 절감 및 금융 지원 정책 등을 내세우고 있어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텐즈힐도 추가적인 할인까지 더해져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를 부담 없는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약자들이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6049-1227
온라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