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유영, 대기실 글래머 라인 화제 “뱀파이어 신부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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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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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모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와 유영이 찍은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오전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헬로비너스의 비율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와 유영이 무대의상을 입은 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SBSMTV “더 쇼” 대기실에서 블랙 앤 레드의 강렬한 가죽의상을 입고 찍은 이 사진 속에서 두 멤버는 뛰어난 미모 뿐만 아니라 터질 듯한 글래머 몸매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평소 비현실적인 황금비율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나라는 바비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모델 못지 않은 몸매로 차세대 패셔니스타 자리를 예약하고 있으며, 유영 역시 MBC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엄마의 정원” 등을 통해 외모와 연기력을 동반한 라이징 연기돌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저희 뱀파이어 브라이드 같지 않나요?”라는 사진 설명과 함께 타이틀곡인 ‘끈적끈적’과 ‘헌혈합시다’라는 부연설명이 함께 붙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센스마저 드러냈다.

팬들은 “저런 신부라면 뱀파이어라도 좋아”, “군가도 부르더니 헌혈장려까지! 개념돌인 듯”
“무대에서 예뻐서 넋 놓고 보게 되는 유일한 걸그룹” “요즘 헬로비너스, 미모도 화제성도 단연 눈에 띄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 이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수시로 오르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며 성공적인 첫 주를 보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 에 참석하여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열창하며 돌아온 군통령의 위엄을 뽐냈다.

앞으로 헬로비너스는 멤버 6명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스킨 쉽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성공적인 컴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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