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희망고 기부축제’ 열어 최대 90%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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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는 오는 19~20일 양일간 ‘쌤소나이트 희망고 기부축제’를 진행한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17층에서 진행하는 기부축제에서는 50%부터 최대 90%까지 할인된 쌤소나이트, 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및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쌤소나이트 자사의 대표 제품인 여행가방 뿐만 아니라 백팩, 서류가방, 크로스 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판매수익금 일부와 입장료(1000원)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의 후원에 쓰인다. 구매 고객은 좋은 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부의 즐거움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희망고는 아프리카 수단 지역의 자립을 돕는 NGO 활동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달 희망고에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쌤소나이트 김희정 마케팅 이사는 “쌤소나이트의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기부라는 좋은 의도를 포함한 의미 있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고 기부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amsonitemal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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