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장 11월에도 문화공연 풍성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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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11월에도 매주 미사리경정장에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우선 13일에 대한민국 최고의 케이팝 댄스팀 ‘큐빅’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20일에는 가수 송하나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고, 27일에는 통아저씨로 알려진 이양승씨와 그의 딸의 신기한 아크로바틱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14경정여왕전과 신예왕전이 열리는 26일 오후 4시부터는 야외 특별무대가 마련돼 신세대 트로트 가수 특별경정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무료입장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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