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5만3000여명, 레저세 부과 반대 탄원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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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창 국가대표선수회장과 임우근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등 엘리트체육과 장애인체육을 망라하는 대한민국 체육인 일동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발표하고 국회사무처 민원실,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실, 안전행정부 장관 민원실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등 231개 단체와 체육인 5만3000여 명이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다. 레저세가 부과될 경우 체육진흥기금이 1년에 4000억 원 넘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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