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패딩부츠 3종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11일 06시 55분


체열반사 웜 엣지 등 기능성소재 장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로 따뜻함을 더한 패딩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패딩 부츠 3종은 밀레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엣지’를 사용했다. 웜 엣지는 신체가 발산하는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성 소재다. 출시 전 제품 성능평가에서 웜 엣지는 일반적인 안감을 사용했을 때보다 1.5도의 온도 상승효과를 보이며 우수한 보온력을 입증했다.

밑창(아웃솔)에는 마치 러닝화를 신은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펠런닝을 사용했다.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다. 밀레만의 접지력 향상 기술인 4포인트 그립 기술을 밑창에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출시된 제품은 내·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3IN1(쓰리인원)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19만 8000원), 종아리 전체를 감싸 최상의 보온력을 지닌 ‘아이스 포그’(11만 8000원), 3년 연속 선보이는 밀레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파우더’(9만 8000원) 3종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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