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수지 악플러 강경 대응 “자료 확보하는 대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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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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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 = 수지 SNS
수지. 사진 = 수지 SNS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수지 악플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수지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 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지. 사진 = 수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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