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목욕도 스스로 척척…‘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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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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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스스로 목욕하는 데 성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목욕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이들이 잠들기 전 목욕을 시키려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주기 보다 스스로 알아서 벗으라고 가르쳤다.

이에 스스로 티셔츠와 바지, 기저귀를 벗은 아이들은 “대한이가 벗었어요”,“민국이 벗었어요”라고 말하며 차례로 욕실에 들어갔다.

삼둥이들은 송일국이 가리키는 대로 자리에 앉았다. 삼둥이들은 아빠 송일국이 샴푸를 머리에 짜주자 스스로 머리를 감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욕조에 들어간 삼둥이들은 촬영을 위해 설치된 카메라를 공룡이라고 부르며 물에 빠뜨리고 서로를 찍는 등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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