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2015 책의 수도’ 인천시, 릴레이 북 콘서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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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구청 시작 12월 26일까지 인기작가 초청 강연… 역사 강의도

유네스코가 지난해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한 인천시가 다음 달까지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북 콘서트를 연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읽어 보다’를 주제로 인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콘서트를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 10일 남구청과 강화군청에서 고도원, 김영하 작가가 ‘멋진 인생을 위해 꿈을 키우는 법’, ‘진짜 소설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정호승과 김난도 김홍신 등 인기 작가도 강단에 오른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가이드북 ‘두근두근 인천 산책’과 동인천역 삼치거리가 소재인 ‘삼치거리 사람들’을 각각 쓴 이하람과 최희영이 인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도서관 신설 및 장서 확충과 국제아동도서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dtc.co.kr) 참조.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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