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TOP3 진출 임도혁에 “진짜 임도혁이 우승할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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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8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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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혁 | 사진=Mnet ‘슈퍼스타K6’
임도혁 | 사진=Mnet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의 임도혁이 TOP3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5 임도혁, 장우람, 김필, 곽진언, 송유빈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임도혁은 심사위원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김범수의 또 다른 버전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임도혁의 진가를 봤다”며 이번 시즌 최고점인 97점을 줬다. 이승철 심사위원도 “어떤 노래를 불렀어도 잘 소화할 보컬리스트로 굉장히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범수 심사위원은 “내가 내 무대 흡족하게 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 보여줄 게 많이 있다는 약속 오늘 지킨 것 같다. 오늘 잘생겨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송유빈, 장우람이 탈락하며 TOP3 진출자는 임도혁, 곽진언, 김필로 정해졌다.

임도혁은 이날 방송 후 제작진에게 “살이나 외모에 대해 많이 생각 안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서 “나의 능력이 외모나 스펙을 이기고 깰 수 있다고 믿는다”며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여러 가지 영향으로 문자 투표가 저조했던 것 같다. 한 번 더 얻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제 얼마든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내 음악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슈퍼스타K6’ 임도혁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난 진짜 임도혁이 우승할 거라 믿는다” “슈퍼스타K6 임도혁, 진짜 최고다. 파이팅” “슈퍼스타K6 임도혁, 시작부터 눈여겨봤는데 처음으로 기사에 댓글 달 정도로 팬이다. 파이팅. 기적을 보여 달라” “슈퍼스타K6 임도혁, 괴물성대 도혁이 형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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