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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길이보여’, 묵묵히 걸어온 힙합의 길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11-08 00:06
2014년 11월 8일 00시 06분
입력
2014-11-07 17:21
2014년 11월 7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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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신곡 ‘길이 보여’를 7일 발표했다.
언터쳐블은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 ‘트립’에 이어 다시 한번 애스브래스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브랜뉴뮤직의 떠오르는 대세 프로듀서 애스브래스는 날카롭고 세련된 비트에 언터쳐블 특유의 유연한 랩핑을 조화시켜 한번만 들어도 쉽게 기억되는 독특한 사운드 트랙을 완성해냈다.
신곡 ‘길이 보여’가 선사하는 이색 컬래버레이션 역시 힙합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언더그라운드의 레전드 래퍼’로 불리는 바스코와 신선한 보이스 컬러로 귀를 사로잡는 기리보이까지,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피처링의 조합은 ‘길이 보여’의 감상포인트다.
두 남자의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낸 가사도 인상적이다. ‘길이 보여’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처음 ‘언터쳐블’이라는 팀을 결성하고 2008년 데뷔 이후 오직 ‘힙합’이라는 한 길만 걸어온 그들의 이야기가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이는 곧 ‘힙합’이라는 원동력을 바탕으로 7년의 시간을 걸어온 언터쳐블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 묵묵히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온 많은 사람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언터쳐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터쳐블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가식 없이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담백하지만 거침없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앞으로 언터쳐블 두 남자의 행보를 대변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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