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후 슬럼프’ 신이, 성형 이유는? “외모 때문에 연기 제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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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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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한 가운데, 과거 신이의 심경 고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이는 지난 2011년 8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양악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기 위해서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면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이는 “이미 얼굴이 알려진 여배우가 돌연 성형수술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왜 갑자기 ‘성형’이라는 선택을 했느냐”는 질문에 신이는 “그 동안 연기력을 인정받고도 외모 때문에 떨어진 적이 부지기수였고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후에도 외모로 인해 연기의 영역에 제한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이는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양악수술 후 슬럼프를 겪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신이는 “지난 3년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양악수술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이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8일 오전 8시 45분.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정말 안타깝네요”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다시 재기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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