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오는 23일까지 열려…“데이트 코스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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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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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빛초롱축제 개막’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 청계 광장에서 수표교 일대까지 약 1.2km의 청계천 물길 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펼쳐진다.

창덕궁 인정전, 종묘제례악 등의 주제 작품등과 더불어 현대 라이트 아트 작가전, 지자체 및 해외 초청 등작품, 기업 및 캐릭터 등의 작품들이 한데 모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울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작품으로 투영시킨다.

대형 LED 소망트리와 사전 시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망등 전시, 소원기와로 종묘정전 완성하기, 세계유산아트북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 타 지자체 등과 해외초청등, 기업체 브랜드 및 캐릭터등, 라이트아트 작가전 등 총 4가지 테마로 즐길 수 있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오늘 갈까?”,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주말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올해는 꼭 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구 서울등축제)’는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부터 약 2주간 수백 개의 등불로 청계천을 빛으로 수놓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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