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3년 간 연기 못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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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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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사진=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신이 사진=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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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털어놓는다.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가 출연한다.

앞서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신이는 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신이는 “지난 3년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이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이의 이야기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이. 사진=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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