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중학교 때 단골 이발소 누나가 떠오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신동엽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이발소 누나가 머리를 감겨줄 때 팔에 누나의 몸이 살짝 닿기도 했다. 당시 내가 사춘기였기 때문에 그 느낌만으로 굉장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의 몸이 팔에 닿을 때 온 신경이 팔에 쏠렸다. 계속 누나의 몸에 닿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팔에 힘을 잔뜩 주곤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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