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주연 웹드라마 ‘연애세포’, 미주 시장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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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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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연애세포. 사진 = IHQ 제공
김유정 연애세포. 사진 = IHQ 제공
김유정 주연 웹드라마 ‘연애세포’, 미주 시장 공급 계약 체결

김유정 연애세포

배우 김유정 주연의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미주 진출을 앞두고 있다.

최근 ‘연애세포’ 제작사 IHQ 측은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피버(DramaFever)와 웹 드라마 ‘연애세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피버는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의 70개 주요 방송가 및 제작사로부터 영상 컨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하고 있다.

‘연애세포’ 제작사 iHQ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 피버는 한국 미니시리즈 뿐만 아니라 SNS 드라마도 미주 메인 스트리밍에서 홍보하여 그 시장을 만들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피버는 국내의 이러한 SNS 드라마 제작이 미주 및 해외 시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며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웹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세포’는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오광록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주중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유정 연애세포. 사진 = IHQ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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