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11월엔 새앨범…12월엔 콘서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7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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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12월12일부터 사흘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겨울밤의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윤상은 11월 말 발표를 앞둔 새로운 음악들과 과거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윤상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에 따르면 연말공연 ‘겨울밤의 풍경’에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공연과는 다른, 참신하고 독특한 시도들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으로 연말의 설렘을 관객과 함께 나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여 년 간 윤상의 음악 행보에 동행했던 뮤지션들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계획이다.

‘겨울밤의 풍경’ 입장권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앞서 ‘날 위로하려거든’으로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기지개를 켠 윤상은 오는 11월 말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 ‘날 위로하려거든’이 윤상의 실험적인 도전이 담겨 있는 곡이었던 만큼 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음악 콘셉트 및 장르 등이 베일에 싸여있어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을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상은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간 윤상’에 대해 쌓였던 궁금한 점들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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