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이행, 직장인과 ‘치맥’…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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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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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사진 = 동아닷컴 DB
강소라. 사진 = 동아닷컴 DB
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마지막으로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강소라는 7일 서울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길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이기에 공약 이행 전까지 비밀로 부쳐질 계획이다.

앞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주연배우 6인(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미생’ 시청률 3% 달성 시 간식 및 치킨과 맥주 쏘기, 프리허그 등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4.6%(닐슨 집계)를 기록했다.

강소라를 제외한 주연 배우 등은 지난달 30일부터 프리허그, 야식제공, 커피, 미니콘서트, 영화관람 등 각자의 공약을 지켰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소라.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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