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장동민 “‘더 지니어스3’ 출연?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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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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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6일 방송에서는 ‘미운 정 고운 정’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인 개그맨 장동민-유상무, 가수 데프콘-김종민, 방송인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장동민에게 “(장동민의) 출연료가 싸지도 않은 걸로 아는데 예능 프로그램 9개를 하고 있다”며 감탄했다.

박미선 역시 “다들 놀라고 있다. ‘더 지니어스3’에서 ‘갓동민’으로 불리고 있지 않나. 천재라는 소리까지 한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장동민은 “사실 ‘더 지니어스3’ 출연을 앞두고 고민했다. 주변에서 다 만류했고 스케줄상 맞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그런데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하니까 오기가 생기더라. 내가 청개구리 성향이 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3:블랫가넷’에서 ‘갓동민’이라고 불리며 활약하고 있다.

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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