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우윳빛 어깨+매끈한 각선미 자랑…“인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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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6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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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피노키오’ 이유비가 인형 몸매를 자랑했다.

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가 참석했다.

이날 이유비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비는 매끈한 우윳빛 피부에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유비는 ‘피노키오’에서 아이돌 그룹의 사생팬 출신 기자인 윤유래 역을 맡았다. 청진기까지 동원해 대기실을 엿듣던 근성 덕분에 어떤 아이템도 포기하지 않고 기사로 만들어 오는 인물이다.

이유비는 자신이 맡은 윤유래 역에 대해 “사생팬 출신으로 (좋아하는 스타)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기자가 된 캐릭터다. 윤유래가 무언가를 중점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을 나타내기 위한 설정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비는 “사생팬이라는 것에 너무 무게를 두기 보다는 윤유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피노키오’ 이유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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