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 지대서 우연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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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6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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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 자연사 박물관 측은 “지역 내 사막 지대에서 묻혀있던 9000만 년 전 거북화석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거북화석은 지역 박물관 자원봉사자인 제프 돈부시가 하이킹 하던 중 우연히 화석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견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수천만 년 전인 백악기 후기 이 사막 지역이 물이 많은 습지대 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발굴에 참여한 톰 스아조 박사는 “백악기는 1억 4600만년~6550만년 전으로 이 시기에 공룡이 멸종됐다” 며 “이 거북 역시 인근에 해변에 있는 이 지역에 살다가 죽어 화석으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엄청난 발견이네”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보고 싶네” ,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신기하다 정말”, “9000만 년 전 거북화석, 정말 오래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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