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연중 최대 세일 시작…언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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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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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다가오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올해는 11월 28일.

미국 대부분의 브랜드가 1년 중 가장 큰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쇼핑의 최적기로 알려져 있다.

블랙(black)이란 표현은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되기에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월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전자제품 품목을 처음으로 포함시키며 수년이래 가장 낮은 가격으로 TV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국 가전소매업체 베스트바이도 지난 주 월마트는 물론 다른 온라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해외직구의 위험성도 강조되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보다 최대 70~80% 싸게 구입하려다 최악의 경우 짝퉁이나 불량품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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