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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지켜주고 싶었다”… 눈물샘 자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17:32
2014년 11월 5일 17시 32분
입력
2014-11-05 17:24
2014년 11월 5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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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황혜영 뇌종양 투병’
정당인 김경록이 뇌종양 투병한 아내 황혜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중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혜영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어지러워서 병원에 가니 이명증으로 진단받았다. 1달간 약을 복용했는데 호전되지 않아 MRI 검사를 받으니 뇌종양이라 했다”고 회상했다.
김경록은 “황혜영 옆에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경록,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남자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결혼 결심한 김경록,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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