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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목격자 “택시가 먼저 가려다…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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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08:57
2014년 11월 5일 08시 57분
입력
2014-11-05 08:57
2014년 11월 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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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사진= MBC)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최모 씨(28)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옆 식당으로 돌진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이모 씨(56) 등 식당 손님 7명이 부상당했고, 식당 전면 유리가 박살이 나는 등 삽시간에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이 밝힌 사고 경위는 최 씨의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택시와 한번 부딪힌 후 식당 유리 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택시가 먼저 가려다가 승용차와 부딪혔고, 그래서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최 씨가 골목길 경사로로 진입하던 중 급하게 진로를 변경해 앞으로 끼어든 택시를 피하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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