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사문화와 근로자 복지 증진 등에 힘쓴 근로자와 기업인 등 10명이 4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부산시 산업평화상을 받았다. 근로자 부문에서는 운수노동자 근로 개선에 기여한 안홍준 부산지역버스 노조위원장과 노사공존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끈 김홍배 온누리택시분회 위원장, 선박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윤재길 고려해운해상연합 노조위원장, 조합원 고충 처리 및 산업안전에 앞장선 정재천 부산롯데호텔 노조위원장이 상을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