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어르신-여성 위한 잇단 취업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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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시민은 ‘시니어 마이스터’ 도전을

서울시가 ‘어르신 인재뱅크’와 ‘여성 공예창업대전’ 등 취업 행사를 연달아 마련한다.

‘어르신 인재뱅크’는 서울 거주 5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교육 이수 후 자신이 만든 활동계획서에 따라 활동을 한 뒤 발표와 심사를 통과하면 ‘시니어 마이스터’ 자격이 주어진다. 마이스터가 되면 1년간 비영리단체 명예기관장, 컨설턴트,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얻는다.

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senior.or.kr)에서 받으며 21일까지. 02-389-8891

손재주 좋은 여성은 ‘공예창업대전’ 지원을 ▼

제2회 서울시 여성공예창업대전은 손재주가 좋은 여성들을 위한 창업 기회다. 생활소품, 장신구, 잡화, 가구, 욕실, 주방용품 등 분야에서 공모를 받으며 입상하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200만 원 창업자금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기회,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주지 및 학교·직장 주소지가 서울인 18세 이상 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홈페이지(womanup.seoulwomen.or.kr)와 전화 070-4914-5538.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취업#시니어 마이스터#여성공예창업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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