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뉴 푸조 2008’ 공급 물량 1500대 확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4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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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내년 1월까지 ‘뉴 푸조 2008’ 국내 공급 가능 물량을 1500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차는 사전 계약 1주일 만에 1000대 예약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한불모터스는 내년 1월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소 1500대의 ‘뉴 푸조 2008’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을 더 수급해 고객 출고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 1월 이후에는 New 푸조 2008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대기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상 공급 가능하게 됐다.

신차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4㎞/ℓ(고속 19.2 ㎞/ℓ, 도심 16.2㎞/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국내 시장에는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650만, 2,950만, 315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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