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에 이륜구동 추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4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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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개성적인 외관과 고급 편의사양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을 2WD 모델까지 확대한다.

4일 쌍용차는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Adventure 60th Edition, 이하 60th 에디션) 2WD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 측은 개성 표현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된 60th 에디션은 다양한 고급 사양들을 추가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20만원 상당의 가격 혜택(사양가치 상승분 대비)을 제공한다. 또 윙(Wing) 엠블럼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포티한 느낌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라인,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기본 적용되고, 1·2열 도어 하단에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의 도어스커프를 탑재했다.

지난 6월 출시한 AWD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60th 에디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WD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 가격은 2400만 원(AWD 모델 2560만 원)이다. 기존 모델은 트림 별로 ▲CVS 2071만~2226만 원 ▲CVT 2380만~2572만 원 ▲CVX 2722만~2872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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