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이준 “또래 가수 출신 연기자들 중 내가 제일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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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4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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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사진 = 동아닷컴 DB
미스터 백. 사진 = 동아닷컴 DB
미스터 백

그룹 엠블랙 이준이 연기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은 “또래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작품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못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언급하며 “임시완도 ‘미생’에서 너무 잘해서 부럽다. 내가 앞으로 더 연기를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도 임시완처럼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tvN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준은 미스터백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내가) 발연기인 것 같다. 정신적으로 힘이 든다”고 솔직하게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5일 밤 10시 첫 방송.

미스터 백.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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