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1위는 노르웨이… 관심 집중

동아일보DB.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등극했다. 노르웨이는 6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국을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조사해 지난 3일 전했다. 이는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로 순위를 정했다.

지난 2013년 자료로 작성된 올해 발표에서 한국은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높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당장이라도 이민 갈까?”, “노르웨이에서 살고 싶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생각보다 높다”, “노르웨이 진심으로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르웨이는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스위스가 2년 연속 2위, 뉴질랜드가 전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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