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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재석 다리 문 반려견 ‘모카’ 소개 “널 끝까지 지켜줄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4 11:13
2014년 11월 4일 11시 13분
입력
2014-11-04 10:52
2014년 11월 4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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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 = 이효리 SNS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문 강아지 모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 모카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재석 오빠 다리를 물어 유명해진 이 녀석”이라며 “하지만 모카가 왜 재석오빠를 물었는지 아는 나는 마음이 아렸어요”고 말문을 열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방송에 핑클을 섭외하고자 유재석과 정형돈은 제주도에 사는 이효리를 찾아갔다. 이날 세 사람은 노래방 기계로 핑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고 반려견 모카는 놀란 듯 유재석의 다리를 물었다.
이효리는 2년 전 안성보호소에서 봉사를 통해 모카와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한 여성은 같이 살고 있는 남성의 폭력에 시달리다 보호소에 모카를 데려왔다. 그 남성은 모카를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이 여성은 폭력과 협박을 견디다 못해 모카를 맡기기로 한 것.
이후 여성은 연락이 끊겼다. 당시 모카는 임신 중이었고 곧 새끼를 낳았다. 새끼 강아지 3마리는 모두 입양됐지만 모카는 결국 입양되지 않았다. 이효리는 모카를 데려와 키웠다.
이효리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모카가) 남자를 극도로 무서워하고 누가 큰소리로 말하거나 엄마(이효리)에게 손을 대면 예민해져 공격하려한다”고 설명했다. 남편 이상순도 모카 앞에서는 아직 조심한다고.
이효리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널 끝까지 지켜줄게. 사랑한다. 재석오빠한테는 엄마가 대신 사과할게”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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