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원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설명회 개최

- 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장에서 행사 개최
- 위축된 체험학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의 장 마련

지난 10/31(금), ‘제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열린 SETEC에서 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바로 수도권 학교와 체험학습을 주로 하는 여행사 관계자들 약 100여명과 강원도 농어촌 마을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5년 강원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설명회’다.
이 행사는 강원도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후원으로 강원도내 홍천군을 비롯한

12개 시,군 단위 체험마을 협의회, 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도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는 위축된 체험학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풍부한 강원도의 농촌체험을 학교 및 여행사와 함께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강원도의 자연을 활용한 평창의 송어맨손잡이체험, 자연을 벗삼은 양양의 수륙 양용차 체험, 농산물이 풍부한 홍천의 농산물 캐기 체험, 전통이 있는 정선 아리랑 체험 등 여러 체험거리를 홍보하는 장으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속초시, 삼척시, 양양군, 인제군, 홍천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횡성군 등 각 지역 12개 농어촌체험마을 협의체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체험영상 상연, 시,군별 홍보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시,군에서 준비한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여 흥미와 감동까지 전해지는 자리가 됐다.

강원도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수도권 학교의 수학여행 관계자와 여행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강원도 여행자에게 행정적 지원 및 각 지자체에서 지원 하는 여행객 인센티브 소개, 학생들을 위한 강원도 네트워킹 프로그램 안내를 소개했다. 아울러 1년여 동안 양성한 안전지도요원 농촌체험 지도사, 관광 마을 해설가 등의 인적자원 소개를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원도 체험휴양마을 협의회 김학석 위원장은 “강원도 농축산식품국장 및 농어촌공사와 제주도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까지 참가하여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체험마을로 테마여행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정보교환의 자리가 된 듯하여 기쁘다.”며 이번 설명회가 단발성이 아닌 추후 설명회를 지속할 뜻을 밝혔다.

관련문의: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02) 728 - 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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