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상처투성이 발 공개 “애잔하지는 않고 못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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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4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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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힐링캠프’ 손연재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발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일 방송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발의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거의 엄지랑 검지 빼고는 전부 상한 상태”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발목은 항상 부상을 달고 있는 편이다. 인대도 그렇고 발바닥도 마찬가지”라며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은 잘 안 신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자신의 발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애잔하지는 않고 못생겼다”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손연재는 “하루 10시간 가까이 훈련한다. 많이 할 때는 그렇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8시 반까지 몸을 풀고 12시까지 코치 선생님과 개인 훈련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연재는 “이후 집중 훈련을 하고 마무리 훈련과 재활 치료까지 한다. 근육통 부상을 막기 위해 재활 치료는 필수”라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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