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초기에 잡을 수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답은 면역력?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4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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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

바쁜 현대생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가면역질환 발병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은 예방하기 쉽지 않은 질환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대개 류마티스관절염은 온도 변화가 큰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작은 관절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은 물론 혈관 및 폐 등 다른 신체조직에도 염증,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는 몸이 무거워지는 현상이나 원인모를 근육통, 잦은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등의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져 있을 경우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AIR프로그램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초기에 잡는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비가역적 관절손상과 만성통증, 강직과 기능적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성질환이다. 이 때문에 단순한 관절염 치료가 아닌, 인체의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 AIR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AIR프로그램은 각종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이지스한의원의 한의학적 치료방법이다. 주요 장기인 폐와 간, 심장 등에 염증이 번지기 전, 초기에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면역질환 치료법이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체계의 강진으로 나타나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즉각적인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장기간 쌓여있는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또 몸의 순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왕뜸 치료와 면역봉독양침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치료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몸의 면역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므로 항상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대구한의대학교 졸업·古今會 의료부장 및 회장 역임·韓倫會 회장 역임·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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