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DJ 2명, 울트라 코리아에 온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3일 17시 49분


코멘트
2015년 6월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울트라 코리아 2015’의 헤드라이너가 공식 발표됐다.

댄스 뮤직 부문 세계 최고의 저널로 꼽히는 ‘디제이 맥’에서 선정한 2014년 최정상 100인 디제이(DJ TOP 100)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의 영광을 차지한 하드웰(Hardwell), 수년간 각종 차트 1위, 수많은 히트넘버와 그래미상 연속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신적인 존재인 데이비드 게타(David Pierre Guetta)가 한국을 찾는다.

이 전설적인 두 명의 디제이가 헤드라이너로 발표됨으로써 아시아 음악 팬들은 벌써부터 내년 울트라 코리아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유엠에프코리아(UMF KOREA)’라는 타이틀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세 번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와 콘서트 형식의 로드 투 울트라 코리아 2012를 포함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전 세계 최고의 디제이들을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비치(Avicii), 스크릴렉스(Skrillex), 티에스토(Ti¤sto), 어보브앤비욘드(Above and Beyond) 등 정상을 누비는 디제이들을 라인업으로 구성함으로써 울트라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 발표와 동시에 10월 30일부터 유티켓(www.u-ticket.co.kr)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됐다. 외국인들은 유씨티켓츠(www.uctickets.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남은 세일즈 기간 중 할인율이 최대로 적용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헤드라이너 발표의 높은 기대감과 함께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