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 이병철 공동 대표이사 선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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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10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기획실 이병철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08년 3월 칸투칸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입사 2년 만에 마케팅 본부장이 되었으며 경영기획실 이사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칸투칸이 매년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칸투칸은 한영란·이병철 공동대표 체제로 탈바꿈한다. 조희봉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칸투칸 측은 “직원중심, 비전중심의 경영문화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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