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화이트아웃’ MV 공개 “사랑에 상처받은 늑대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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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3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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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화이트아웃’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 ‘화이트아웃’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 ‘화이트아웃’

그룹 보이프렌드가 신곡 ‘화이트 아웃(WHITE OU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위치(WITCH)’ 수록곡 ‘화이트 아웃(WHITE OU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태국 올로케에서 진행된 ‘화이트 아웃(WHITE OUT)’ 뮤직비디오는 억대 제작비를 투입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스케일과 영상미를 보였다. 특히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화이트 아웃(WHITE OUT)’을 통해 ‘위치(WITCH)’의 스토리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별을 주제로 특유의 애잔한 감성을 선보일 것”라며 “사랑에 상처받은 늑대소년들이 현실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후속편으로 해석해도 좋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맡은 비숍 감독은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다양한 감성을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에 감탄했다. 각각 요소가 조화를 이뤄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에 가깝게 이미지화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달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위치(WITCH)’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위치(WITCH)’를 비롯해 ‘잘 지내더라’, ‘온앤온(ON&ON)’, ‘화이트 아웃(White Out)’ 등이 수록됐다.

보이프렌드 ‘화이트아웃’.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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