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재결합 묻자 “그동안 교류가 없어…” 솔직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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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일 1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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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이효리.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이효리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효리가 ‘핑클’의 재결합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진행하는 ‘특별 기획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위해 이효리를 섭외하러 제주도를 찾았다. 이효리는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유재석과 정형돈을 따뜻하게 맞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에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핑클 섭외에 대해 물었다.

핑클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이효리는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하고 잘 자리잡아 가는데 다시 하는 게 불편할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그동안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서 무대를 하는 게 어색하다. 나도 안 본 지 3~4년은 넘은 것 같다”고 밝히면서 멤버들의 의향을 물어본 뒤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재결합 기대돼” “무한도전 이효리, 솔직해서 보기 좋다”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다시 나오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이효리.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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