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생계형 아이돌에서 예능 대세된 강남, 통장 잔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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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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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강남이 확 불어난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M.I.B 멤버 강남은 은행에 가서 잔고를 확인했다.

강남은 최근 방송에서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이날 다시 통장을 확인했을 땐 잔액이 87만60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있었다.

강남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멍한 표정이 된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왔냐”고 되물었다.

지난번 은행 방문 때 강남의 통장 잔고를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던 은행 직원 역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늘어난 통장 잔고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강남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까지 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처음엔 한국인인 줄 알았을 정도로 한국말 정말 잘한다” “나혼자산다 강남, 엉뚱해서 재밌다” “나혼산다 강남, 열심히 하길 바란다”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앞으로 훨씬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나혼자산다 강남, 꼭 만기 적금 타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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