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로드쇼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31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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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인터불고(Hotel Inter-Burgo) 호텔서 마세라티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 콰트로포르테 S Q4 차량을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호텔 1층 출입구에 콰트로포르테 S Q4를 전시해 호텔을 방문하는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방문 고객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구매 상담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콰트로포르테 S Q4 모델은 지난해 마세라티에서 최초로 선보인 사륜구동 ‘Q4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눈길과 빙판길 등 접지력이 떨어지는 주행 환경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평상시 안정적인 도로 상황에서 구동력을 100% 후륜에 전달해 후륜 차량 특유의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발휘하다가 노면과의 접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즉시 동일하게 재배분해 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다른 사륜구동 차량들과 구별되는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경북지역 잠재 고객들이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눈비가 많은 겨울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콰트로포르테 사륜구동 체험을 통해 잠재 고객들의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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