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전용 공간 ‘아슬란 스페이스’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3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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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에 소재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DDP)’를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의 현대차 전시장에서 신차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공간인 ‘아슬란 스페이스(Aslan Space)’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본격 출시된 아슬란은 최고급 전륜 구동 세단으로, 현대차는 고급 수입차에 버금가는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아슬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 등을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DDP 알림2관에 마련된 ‘아슬란 스페이스’에 약 1500명의 고객을 초청, 전문 설명요원이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 및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 ‘프리미엄 컴포트(Premium Comfort)’를 추구하는 아슬란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해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승을 통해 혁신적으로 향상된 아슬란의 주행(R&H: Ride and Handling) 성능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DDP 외에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 광주지점(전남), 대전지점 등 전국 5개 지점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고객 1000여명을 초청, 상품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과 제휴를 통해 공동 제작한 ‘아슬란 차량용 디퓨저(향수) 세트’를 증정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슬란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아슬란 스페이스’ 전용 안내센터(070-4348-1999) 또는 현대차 전국 지점/대리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급 전륜 구동 모델로 자리 잡을 아슬란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높은 품격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시승센터에 아슬란을 투입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아슬란 만의 장점과 수입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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