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주말까지 전국 비… 11월 첫째주 월요일 갤듯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31일 03시 00분


코멘트
31일부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이 점차 흐려지다 31일 수도권에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충청도와 전라도는 새벽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경남지역, 밤에는 경북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주말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우량은 호남과 경남, 제주도는 20∼60mm, 서울 등 나머지 지역은 10∼40mm. 이 비는 2일까지 계속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3일에는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가을비#날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