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협찬 불만글’에 사과…연예인 ‘협찬거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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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3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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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팝핀현준 SNS
사진= 팝핀현준 SNS
‘팝핀현준 사과’

가수 팝핀현준이 사과문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팝핀현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공연이라 진행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멋진 무대를 기다리고 있을 교포분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결정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항공권과 관련해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팝핀현준은 “그로인해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 먹어요”라고 게재했다.

이어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공개적으로 항공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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