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항공권 발언’ 논란에 사과 “경솔했다”…해당 항공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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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30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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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사진= 팝핀현준 페이스북
팝핀현준 사진= 팝핀현준 페이스북
팝핀현준 사과

팝핀현준이 항공권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항공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해당 항공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말씀주신 건은 우리 항공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LA 한인축제 행사를 위해 행사 주최 측에 제공한 항공권으로, 행사 주최 측에서 해당인에게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항공사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라며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한 가운데. 항공사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는 다른 항공으로 간다”고 불만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이에 논란이 일자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9월 LA 한인회 공연 초청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당시 항공사 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글을 올리게 됐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경솔한 발언을 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 사과에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사과, 경솔했다” “팝핀현준 사과, 실수했네” “팝핀현준 사과, 아침부터 시끌시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팝핀현준 사과. 사진 = 팝핀현준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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